[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 지향] 2018년 6월: 사회 관계망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6월 5일 화요일 6월 기도 지향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2018년 6월 기도 지향은 “사회 관계망의 포용과 존중”을 위한 기도다.

교황은 2018년 6월 기도 지향에서 다음과 같이 초대했다. “사회 관계망이 다른 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방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매달 새로운 기도 지향을 담은 교황의 영상 메시지 발표는 관습이 되고 있다.

 

다음은 교황의 메시지 전문:

인터넷은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그러나 여기엔 큰 책임이 따릅니다.

소통의 기술, 그리고 소통의 기술과 관련된 공간과 도구는 많은 이들의 지평을 넓혀줍니다.

아울러, 이는 만남과 연대를 위한 엄청난 가능성을 제공해줍니다.

디지털 네트워크가 소외의 공간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간성이 풍요로워지고 인간성이 구체화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사회 관계망이 다른 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방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교황의 전 세계 기도의 네트워크인 ‘기도의 사도직’은 인류가 직면한 도전적 문제와 관련해 교황의 월별 기도 지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교황의 영상 메시지”를 개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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